분류 전체보기23 <제너럴 타로> 산티아고 순례길 일꾼의 저녁식사 (전편과 이어지는 이야기지만, 어떤 편부터 보셔도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뒤, 당신은 다시 과수원으로 향했습니다.힐링을 위한 농사 게임에서도 어느새 효율을 따지게 되는 한국인답게,과일에 작은 흠집 하나 생기지 않도록 조심조심 수확하다 보니 어느새 바구니가 수북이 쌓였습니다. 시간이 훌쩍 지나 저녁이 되었고, 순례자들은 모두 함께 식탁에 둘러앉았습니다.그때 과수원 주인이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오늘은 유난히 수확이 좋았네요! 특히 오늘의 유일한 한국인! 과일의 양도, 품질도 가장 뛰어났어요. 정말 고마워요!"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와인잔을 들어 올리며 모두에게 건배를 제안했습니다. ...잠깐.그거 가장 많이 일한 사람이란 뜻 아닌가요?순간 현실적인 생각이 스쳐 지나갔지만,.. 2026. 8. 18. 〈제너럴 타로〉산티아고에서 만난 누군가 (전편과 이어지는 이야기지만, 이번 편부터 보셔도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전 내내 산티아고 순례길 근처 과수원에서 열심히 일을 마친 당신.과수원 주인은 수고했다며 갓 만든 샌드위치를 하나 건네주었습니다."근처 교회에 가면 순례자들을 위해 와인을 무료로 나누어 준답니다. 함께 드셔 보세요."당신은 샌드위치를 들고 천천히 교회로 향했습니다. 시원한 와인 한 잔과 함께 점심을 마친 뒤, 잠시 쉬어 갈 겸 교회 정원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따뜻한 햇살이 장미꽃 위로 내려앉고, 바람이 꽃잎을 살짝 흔들던 그때였습니다.문득 꽃들 사이에서 작은 빛 하나가 반짝였습니다. '...어?' 자세히 바라보니 손바닥만 한 날개를 가진 작은 요정이 장미밭을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순례길을 걷는 사람들의 소원을 .. 2026. 8. 16. <제너럴 타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생긴 일 산티아고 순례길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을 읽다, 당신은 어느새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꿈속에서 당신은 무거운 배낭을 메고 끝없이 이어지는 순례길을 걷고 있었습니다.긴 하루를 걸은 끝에 작은 돌담 마을이 눈앞에 나타났고, 당신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그런데 마을 광장에는 순례자들이 하나둘 오래된 게시판 앞에 모여 있었습니다.가까이 다가가 보니 이런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 과수원 일을 도와주실 분을 찾습니다.일을 마치신 분께는 숙박비를 받지 않으며,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도 함께 드립니다." 순례길을 걷느라 허기졌던 당신은 기쁜 마음으로 과수원으로 향했습니다.탐스럽게 익은 과일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눈길이 머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1. 포도2. 체리3. 올리브 1. 포도를 고르신 분.. 2026. 8. 2. 〈제너럴 타로〉옷장 속에서 발견한 잊혀진 상자 계절이 바뀌어 옷장 정리를 하던 어느 날.지난 계절의 옷을 정리하고 새로 입을 옷들을 하나씩 꺼내던 당신은, 옷장 가장 안쪽에서 오래된 종이상자 하나를 발견했습니다.평범한 포장 상자였지만 이상하게도 오늘은 꼭 열어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상자는 낡아 보여서 언제 넣어 두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았습니다.조심스럽게 뚜껑을 열자, 잊고 지냈던 물건 하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요?1.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일기장2. 어릴 적 봉투에 모아 두었던 비상금 3. 어느새 사라졌던 가장 아끼던 인형(또는 로봇)가장 먼저 마음이 끌리는 물건을 하나 선택해 주세요. 당신이 선택한 물건에는, 지금 당신이 잊고 있었던 가능성과 앞으로 펼쳐질 운의 흐름을 알려 주는 메.. 2026. 8. 2. <제너럴타로> 별빛 우체국의 특별 배송☆ 지난번 당신에게 편지를 전해 주었던 고양이 직원 루루냥이 웬일로 다시 찾아와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습니다. "우리 우체국에서는 여러 시공간에서 발견한 특별한 물건도 보관하고 있습니다냥.하지만 아무에게나 보여 드리는 건 아니에요." 루루냥은 낡은 나무 배달 상자를 조심스레 열었습니다.상자 안에서는 은은한 별빛을 머금은 세 가지 물건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물건들은 평소에는 평범한 기념품처럼 보이지만,당신이 정말 가장 필요한 순간이 오면 행운으로 변해 당신을 도와주고,자신의 역할을 다한 뒤 조용히 사라집니다냥." "대신..." 루루냥이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었습니다."요금은 돈이 아닙니다냥.지금까지 당신이 세상에 베푼 작은 친절과 선행이면 충분해요." 자, 당신이 고른 물건은 무엇일까요? 1. 분위기 .. 2026. 8. 1. 〈제너럴 타로〉별빛 우체국에서 도착한 편지 밤하늘 어딘가, 별빛 사이에는 작은 무지갯빛 간판을 단 우체국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과거와 미래의 시간이 조용히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과거에서 미래로, 미래에서 과거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그 신비로운 우체국에서 당신 앞으로 편지 세 통이 도착했습니다. 우체국 직원은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말합니다. "세 통 모두 미래의 당신이 보내온 편지입니다.""다만 한 가지 기억해 주세요. 편지를 읽는 순간, 당신의 미래는 아주 조금씩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직원은 세 개의 봉투를 조심스레 당신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은은한 별빛을 머금은 봉투들은 하나같이 아름다웠지만, 이상하게도 그중 하나가 당신의 시선을 오래 붙잡습니다.잠시 숨을 고른 당신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끌림.. 2026. 8. 1. 이전 1 2 3 4 다음